최근 국내 연구진은 연산호를 인공 수정해 자연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복원에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어린 연산호 300개체를 친환경 구조물에 부착해 바닷속에서 자라게 했으며, 30%가 생존해 자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유전적으로 건강한 산호를 확보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바탕으로 해양 생물 보호와 복원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