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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지구 흔적부터, 역사적 전쟁의 잔해물까지 심연에 잠들어 있던 태평양 심해를 ‘고화질’로 파헤치다.

분류
해양생태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12-02
조회수
17

80여 년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군함과 폭격기들은 전쟁의 허무함을 증명하며 심해에 가라앉아 조용히 잠들어 있고, 6600만 년 전 운석 충돌로 생긴 동굴은 지구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 빗물과 지하수가 스며들며 만들어 낸 탄산칼슘 결정체가 종유석과 석주로 자라, 자연의 걸작을 탄생시키기도 했다.태초부터 이어진 지구의 기억, 심해에 잠들어 있는 전쟁의 잔해물, 그리고 수많은 물고기 떼와 상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