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주의) 갯강구는 곤충이 아닙니다 ㄷㄷ

우리가 바닷가에서 자주 보던 ‘갯강구’…
다리가 많고 빠르게 움직이니까 당연히 곤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면 곤충이 아니라 ○○○의 친척이라는 사실…! (영상에서 공개)

  해양 커넥션 – 우리가 모르는 바다의 순환

2년의 제작 기간 동안 케냐, 멕시코, 팔라우공화국, 말레이시아, 일본 오키나와, 도미니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코스타리카, 한국 등 총 9개국에서 180TB 분량의 다양한 생명들의 모습을 담아내, 대자연의 순환을 보여준다.

단순히 두 종간의 공생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관계가 전혀 없어 보이는 각각의 종들이 거대한 자연 속에서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큐프라임 커넥션은 육지의 균류부터 사자까지, 바다의 플랑크톤에서 고래를 넘나드는 종들의 연결을 고속 촬영, 전자현미경 촬영, 수중 특수 촬영 등 최신 촬영 기법을 동원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대자연의 놀라운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무시무시한 힘의 백상아리부터 변신의 대가 문어까지! 각기 다른 바다 생물들의 무기 경쟁

지구의 거대한 대양들은 세계 최초의 전장이었고, 지금도 수많은 생물이 무기 경쟁을 벌이는 가장 큰 전쟁터로 남아 있다. 무시무시한 힘과 교묘한 전략으로 사냥을 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백상아리부터 변신의 대가인 문어, 포식자들과 평화 협정을 맺은 청줄 청소놀래기까지, 끝없이 펼쳐진 푸른 전장의 모든 생물이 먹이를 구하고, 또 스스로 먹이가 될 위험을 피할 자신만의 무기를 지니고 있다. 단검 같은 치아로 무장한 거대한 입, 위력적인 펀치, 엄청나게 빠른 속도, 복잡한 작전을 짜고 수행할 수 있는 지능 등, 거대한 수중 전장에서 동물들의 강점이 되어 주는 다양한 무기를 만나 본다.

 독특한 겉모습! 각양각색 비주얼! 개성 넘치는 연체동물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저마다 독특한 겉모습과 생존전략으로 살아가는 바다 속 연체동물들의 이야기. 연체동물은 크게 쌍각류, 복족류, 두족류의 세 가지로 나뉜다. 고대에 이들은 모두 같은 모습이었지만, 긴 세월에 걸쳐 환경에 따라 제각기 개성 있는 형태로 진화해왔다.우리를 놀라게 할 각양각색 연체동물들의 세계로 함께 떠나보자.

 태초의 지구 흔적부터, 역사적 전쟁의 잔해물까지 심연에 잠들어 있던 태평양 심해를 ‘고화질’로 파헤치다.

80여 년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군함과 폭격기들은 전쟁의 허무함을 증명하며 심해에 가라앉아 조용히 잠들어 있고, 6600만 년 전 운석 충돌로 생긴 동굴은 지구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또, 빗물과 지하수가 스며들며 만들어 낸 탄산칼슘 결정체가 종유석과 석주로 자라, 자연의 걸작을 탄생시키기도 했다.태초부터 이어진 지구의 기억, 심해에 잠들어 있는 전쟁의 잔해물, 그리고 수많은 물고기 떼와 상어가 어우러져 살아가는 태평양.

 북극 바다를 덮고 있던 얼음이 사라진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다.

북극 해빙의 면적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얇아지고 있다.

북극 얼음 바다가 녹는다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성게 내부에는 신기한 것이 있습니다. - 성게 해부

성게 내부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등불이란 특이한 구조가 있는 것 아시나요?

날카로운 가시가 너무 강렬해서 다른 것들이 잘 안보이지만,

사실 성게에는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버려진 그물이 아직도 작동한다?! 해양 쓰레기의 악순환... 격렬비열도의 해양 환경 관리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에

수상한 선박 한 척이 나타납니다.

크레인과 장비 등을 가득 실은 이 배.

 우리가 심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달’보다도 적다

지구의 71%를 차지하는 바다의 평균 깊이는 약 4100m,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진 곳은 약 1만1000m다. 바다 밑엔 에베레스트산맥보다 더 깊은 협곡들이 즐비하다. 괴생명체처럼 생긴 대왕오징어, 투명한 해파리 등 심해에서 살아온 생명체들도 해마다 발견된다.

그러나 바다의 지형과 생명체에 대해 인간은 아직도 무지하다. 1872년 심해 탐사에 한 획을 그은 최초의 해양 과학 탐사선 챌린저호도 바닷속에는 직접 들어가보지 못했다. 동물행동학 박사 로이스 로체아는 “인류는 바닷속보다 달의 표면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1934년 수심 약 900m를 잠수한 ‘배시스피어’가 등장한 이후에야 심해 탐사용 유인 잠수정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 잠수정으로 해양 생태계를 분석하고 있다. 지구 생명의 기원으로 불리는 바닷속에 펼쳐진 또 하나의 우주를 탐사해본다.

 말미잘을 들고 다니는 게?! 갑각류 동물들의 독특한 생존전략

다양하고 독특한 겉모습만큼이나 많은 생존전략을 가지고 살아가는 바다 속 갑각류들의 이야기. 갑각류는 새각류, 만각류, 연갑류, 등각류 등으로 나뉘며 각각의 하위분류들을 포함하면 매우 복잡하다. 수많은 갑각류들이 어디에 살며, 무엇을 먹고, 어떻게 자신의 몸을 지키며 살아가는지 살펴본다.